1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5월 4~6일 집중호우로 보리와 밀, 귀리 등 맥류 1434㏊를 비롯해 마늘 157㏊ , 기타 채소작목 8㏊등 2418.3㏊가 도복·침수 피해를 입었다.
피해복구비는 국·도비 18억8500여만 원을 비롯해 군비 3억3200여만 원을 투입해 농약대를 지원하게 되며, 다음달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해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정된 피해복구비는 재난지수 300이상의 국고지원으로, 300미만의 경미한 피해에 대해서는 해남군 자체예산을 편성해 지원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재난지수는 농작물의 피해면적과 작물별 지원기준 지수를 통해 산출된다.
또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빈발하고 있는 만큼 재해 피해시 농업인의 소득을 보호해주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해 가입비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해남군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재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해보험 가입 등에도 선제적으로 가입해 주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재해 발생 시 복구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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