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김해 의료기기 전문제조업 집중육성…올해 우리웍스·엔투 지정

박유제 / 2023-07-24 16:36:51
김해시의 전통 뿌리산업인 제조업이 의료기기 전문제조업 중심으로 바뀔 전망이다. 경남도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의료기기 전문제조업 육성 지원에서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 박성호(맨 오른쪽)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이 신체 보정용 의료기기 업체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김해의생명진흥원에서 지난해부터 5년간 주관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의료기기 전문제조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전문제조기업과 김해 및 수도권 소재의 연구소 기업 및 창업기업을 연계해 양산 가능한 시제품 및 양산용 제품 개발을 돕는다.

이밖에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전문제조기업 의료기기 박람회 참가 지원, 병원 연계 설명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된 ㈜우리웍스는 신체 보정용 의료기기 전문제조기업 엔투(N2, 김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품 고급화에 진흥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우리웍스는 ICT관련 업체였으나 지난 4월 진흥원의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구축사업'에 참여하며 재활 관련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 우리웍스는 이번 전문제조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기존보다 세분화 된 재활기기 센싱 시스템 구축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박성호 원장은 "특구간 연계사업을 통해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시제품 제조·양산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김해시 전통 뿌리산업인 '제조업'을 의료기기 전문제조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유제

박유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