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홍주 40°, 2023 남도 우리술 품평회서 우수상 수상

강성명 기자 / 2023-07-24 14:58:19
'진도홍주' 무형문화재 제26호 지정…고려 말 처음 빚기 시작 '진도홍주 40°'가 2023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전남지역 주조장에서 국내 생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현재 시판 중인 주류업체들이 참가했다.

▲ 진도홍주 40° [진도군 제공]

진도홍주는 기타주류부문에서 전문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풍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된 진도홍주는 고려 말기에 처음 빚기 시작해 조선시대에는 최고의 술로 인정받은 이후 한국의 전통주로 자리잡아 진도에서 전승·보존되고 있다.

높은 도수에도 숙취가 거의 없는 진도 홍주는 주재료인 붉은 빛을 내는 지초는 시코닌과 플락토올리고당이 다량 함유, 항비만·항암·항당뇨, 콜레스테롤 저하, 면역력 강화 등의 효능이 있다.

진도군은 "진도 대대로의 진도홍주는 지난 2019년에도 벨기에 몽드셀렉션 국제주류품평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진도홍주의 대중화와 다양한 판로 확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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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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