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7명 '연봉 높이려' 하반기 이직 준비

김경애 / 2023-07-20 18:26:05
잡코리아, 직장인 496명 대상 조사
직장인 57.8% '3개월 이내 이직 목표'
절반 가량은 동종업계·동일직무 이직 희망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연봉을 높이기 위해 올 하반기 이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잡코리아가 직장인 4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68.3%가 '올 하반기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종업계로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은 46.3%로 절반에 가까웠고 동일직무로 이직을 희망한다는 직장인도 51.9%나 됐다.

'이직 준비부터 성공까지의 목표 기간'은 '1개월~3개월 이내' 응답자가 57.8%로 가장 많았다.

▲ 하반기 이직 준비 현황 조사. [잡코리아 제공]


직장인들이 이직을 준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연봉'이었다. '이직을 준비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응답자의 49.9%가 '연봉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했다. 이직 시 희망연봉 수준은 현재보다 평균 940만 원 높았다.

연봉 다음으로 △'기업 비전이 낮아 보여서'(27.4%) △'복지 제도에 대한 불만족'(26.3%) △'더 배울 점이 없어서 커리어 관리를 위해'(21.5%) △'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12.7%)가 뒤를 이었다.

잡코리아의 관계자는 "이직을 통해 일하고 싶은 기업을 찾고 커리어를 관리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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