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에코델타시티 '그린데이터단지' 입주기업 공모

임창섭 / 2023-07-19 07:39:06
8월말까지 모집…기업유치 전용구역 16만평 중 5.4만평 부지 부산시는 에코델타시티(EDC) 기업유치 전용구역 내 약 5만4000평을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로 조성하고, 단지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 에코델타시티(EDC) 기업유치 전용구역 현황 [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역경제에 기여도가 높은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 에코델타시티에 '기업유치 전용 구역 16만 평'을 지정한 바 있다. 

시는 그간 전용 구역을 중점 유치업종 기준으로 크게 △정보통신기술(ICT)융합구역 △데이터산업구역 △전략적유치구역 등 3개 구역으로 구분, 우선 '데이터산업구역'부터 입주기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에코델타시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된다.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별도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후, 9월 중 심사를 거쳐 우선분양 추천대상자를 선정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 추천하면, 수자원공사는 10월까지 분양계약을 완료하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에코델타시티는 수자원 및 환경 관련 혁신기술을 도입할 최적지"라며 "데이터산업구역도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코델타시티(EDC)는 첨단 물관리 기술을 이용한 친환경 복합수변도시로, 첨단과학기술 업체와 연구소는 물론 아파트 2만8300가구, 단독주택 1700가구 등이 들어서는 세종시 못지않은 대형 신도시다.

김해국제공항과 부산신항 배후지역으로서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는데다 가덕도 신공항이 완공되면 부산 최고의 주거·산업단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KPI뉴스 / 임창섭 기자 bs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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