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청렴도 1등급 유지"…경남교육청, 본청 현관 '청렴화분' 전시

박유제 / 2023-07-17 14:03:02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청렴도 1등급을 달선한 경남도교육청이 17일부터 21일까지 청렴의 상징인 매란국죽 화분을 전시하는 한편, 청렴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국·과장, 1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열린 교육정책관리자회의에 앞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반부패·청렴 모의훈련에 들어갔다. 

▲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청렴을 상징하는 매란국죽에 청렴문구를 달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는 박 교육감이 청렴 의지를 담은 문구를 직접 작성해 청렴의 상징인 '매란국죽(梅蘭菊竹)' 화분에 매달았다. 박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정책관리자들의 '청렴화분'은 17일부터 본청 중앙현관과 메타버스를 통해 전시된다. 

청렴화분에는 '우리가 당당한 이유는 청렴하기 때문'(교육감 박종훈), '양심이라는 씨앗-청렴이라는 열매'(진주교육장 이외숙), '부패 없는 청렴교육 아이행복 전국 일등'(재정과장 김환수)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또 부패행위 발생 시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신고 절차를 바르게 이해하도록 본청과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을 무작위로 선정해 반부패 청렴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박종훈 교육감도 훈련에 직접 참여해 외부 강의 요청을 받는 모의훈련을 설정, '청탁금지법'에 따라 외부 강의 신고서를 청탁방지담당관에 제출했다.

이민재 감사관은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유일한 기관"이라면서 "직원들이 청렴 문화를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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