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민선 8기 시정자문위원회 출범…21명 구성

강성명 기자 / 2023-07-13 17:51:24
박재영 전 광주전남발전연구원장 '위원장' 선출
윤병태 나주시장 "나주 발전과 미래 함께 고민하는 자리 되길"
전남 나주시의 민선 8기 역점 정책, 주요 현안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대안에 지혜를 모아줄 시정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나주시는 지난 12일 이화실에서 민선 8기 시정자문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나주시 이화실에서 민선 8기 시정자문위원회가 출범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자문위원회는 박재영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용홍택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김철흥 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강명수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현 한국표준협회 회장), 이건철 전 광주전남발전연구원장(현 전남관광재단 원장) 등 중앙부처 고위 관료와 연구원장을 역임했던 인사로 구성됐다. 

민선 2기 김대동 전 시장을 비롯해 전 시·도의원과 전 나주시 국장 등 지역 원로 정치인과 공직자도 자문위원으로 참여했고, 교육·문화·예술, 농업 등 분야별 전문가도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분기별 정기회의와 안건 상정 시 임시회의 등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또 시민사회단체·언론·의회 등에서 제기된 갈등을 조정하는 중재자 역할도 맡는다.

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SRF열병합발전소,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지원, 악취통합관제센터 운영, 대중교통 노선개편 등 소관부서 보고를 통해 추진 방향과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자문위원장에는 광주전남발전연구원장,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던 박재영 위원이 전체 위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박 위원장은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 가운데 위원장을 맡게 돼 부담이 크지만 나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자문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를 이끌어 오시고 앞으로 나주를 만들어가는데 지혜와 경륜을 모아주실 시정자문위원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나주 발전과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점이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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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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