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슈퍼365' 계좌 잔고 1000억 돌파

김명주 / 2023-07-13 10:33:46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말 출시한 비대면 전용 종합 투자계좌 '슈퍼(Super)365' 예탁 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슈퍼365 계좌는 주식계좌에 남아있는 예수금에 일복리 이자수익을 제공하는 'RP(환매조건부채권) 자동투자 서비스'가 핵심이다. 국내∙해외주식, 채권 등 금융투자상품을 국내 최저 수준 수수료(국내주식 0.009%, 해외주식0.07%)로 거래할 수도 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신규 개설 계좌 중 약 91%가 슈퍼365 계좌로 가입 중이다. 예수금 비중은 약38%로, 많은 고객들이 실제 매 영업일마다 입금되는 수익금을 받고 있다. 자산이 비교적 많고 재테크에 민감한 40대부터 50대 투자자 비중이 전체 고객 계좌 중 약 60%를 차지한다는 설명이다.

▲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종합 투자계좌 '슈퍼(Super)365' 예탁 자산이 1000억 원을 넘었다. [메리츠증권 제공]

슈퍼365 계좌의 'RP 자동투자'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장점을 주식계좌에 적용했다. 슈퍼365 계좌 내 예수금에 대해 매일 저녁 RP상품을 매수, 자정이 지나면 바로 매도해 일복리 투자를 제공해준다.
 
1만 원 이상(달러는 $500 이상) 예수금이 모두 RP 자동투자의 대상이 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예수금에 대한 일복리 이자수익(원화 3.15%, 달러 4.2%)이 매 영업일 마다 계좌로 제공된다.

메리츠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 담당자는 "슈퍼365 계좌는 하나의 계좌에 모든 혜택들을 집약, 예수금에 대한 운용 이자 수익 대부분을 고객에게 환원하고 있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증권사에 바라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기획,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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