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사단법인 지방시대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인구와 산업의 수도권 집중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심화되어 가는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한 심층적 진단과 대책 마련을 위해서다.
국가균형 및 자치분권 발전에 관한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1부 '지방소멸위기는 피할 수 없는 미래인가?'와 2부 '새로운 지방시대의 자치분권을 위한 헌법개정'을 의제로 진행됐다.
1부 토론자로 나선 박일호 시장은 나노융합국가산단과 스마트팜혁신밸리, 밀양형아이키움배우터, 경남도 내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지방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도전적인 지방인재가 국가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듯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의 다양성과 가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새로운 신성장 동력사업들을 발굴해야 한다"며 "차별화된 지역다움을 돌파구로 삼아 정부차원의 지원을 얻는다면 새로운 지방경제 도약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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