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녹색당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중단 촉구"

이상훈 선임기자 / 2023-06-30 14:38:09

한국 녹색당 활동가들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한·일 녹색당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중단 촉구 공동선언문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 녹색당은 지난 25일 전국위원회를 개최해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를 규탄하고 일본 녹색당과 연대하여 일본 및 한국 정부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결의한 바 있다. 또한 한국 녹색당이 소속된 글로벌그린즈(세계녹색당)도 지난 11일 제5차 세계녹색당총회에서 '태평양에서의 핵폐기물 위협'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일본 녹색당과 한국 녹색당은 세 차례 간담회를 통해 양국이 함께 연대해 대응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하였으며, 이날 기시다 일본 총리와 도쿄전력에 보내는 공동선언문을 작성했다.

한·일 녹색당은 공동선언문에서 "133만 톤 오염수 태평양 투기 계획 즉각 중단과 방사성 물질의 총량에 대한 정보공개, 오염수의 육지 보관, 방사성 폐기물 및 기타 방사성 물질의 투기를 금지하는 국제 조약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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