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도지사 "방위산업 육성만이 경남의 살 길"

박유제 / 2023-06-28 17:33:24
창원상의 대토론회 참석…"방산부품 국산화-수출 지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8일 방위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한 토론회 자리에서 "방위산업 육성을 통해 경남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지사는 이날 오후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미래국방과 K-방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해 방산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 28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방위산업 발전 토론회에서 박완수 지사가 경남의 K-방산 발전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박유제 기자]

이날 토론회는 한국방위산업연구소가 MBC경남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글로벌 도전과 혁신을 위한 K-방산 육성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방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토론회는 산업연구원의 국내외 방위산업 최근 주요 동향과 향후 전망, 한국국방기술학회의 글로벌 무기시장 트렌드 및 방산수출 대응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관련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국제적으로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K-방산의 위상이 많이 높아진 만큼 국제사회에서 각광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K-방산이 크게 발전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방산부품의 국산화부터 방산기업 수출지원에 이르기까지 방위산업 육성을 통해 경남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혔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1일 방위산업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방위산업 육성 및 부품 국산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편 방위사업청은 주요 방산 부품의 국산화를 담당할 국책연구기관인 방산부품연구원 설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설립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 법안이 국회에 발의돼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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