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분야별 인구증가 시책을 운영하는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지역여건에 대한 분석결과와 중장기 추진방향에 대한 부서 간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용역기관은 '온(溫) 동네 햇살 가득한 매력적인 영남권 허브도시'라는 인구정책 비전으로 이를 실행하기 위한 21개 맞춤형 인구 증가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혼부부·은퇴자·귀농인 등을 위한 특성별 주거 인프라 지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시설의 확대, 읍면지역 의료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한 진료버스 운영 등이다.
박일호 시장은 "최근 밀양시의 인구 동향은 전입인구가 전출인구보다 많은 순유입이 지속 발생하고 있으나 출생아 수가 5년 전의 절반 수준인 300명 수준으로 자연감소가 인구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구정책 중장기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다양한 맞춤형 시책들을 추진해 누구나 찾아오고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밀양 '스마트복합쉼터' 5곳 추가 조성
밀양시는 관내 버스정류장 5곳을 스마트복합쉼터로 재구축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쉼터 장소는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내이LH아파트 △삼문주공아파트 시외버스 환승정류장 △제일훼미리 △밀양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 시책수요 사업에 스마트시티 활성화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해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시행됐다.
스마트복합쉼터는 버스정류장 겸용 주민편의 복합시설로, 지난해 12곳 구축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완료되면서 총 17곳으로 늘었다. 이곳은 난방기능은 물론 온열벤치, 공기청정, 버스정보와 와이파이 등 각종 편의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여름철 시원한 냉방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스마트복합쉼터 내에 시립도서관에서 기증받은 다양한 종류의 책을 비치해 쉼터를 이용하는 동안 무료함을 달랠 수 있도록 했다.
서연주 공보전산담당관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모사업 등 국도비를 확보해 스마트복합쉼터를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다양한 스마트 편의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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