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주변서 '민원처리 불만' 50대 분신 시도…온몸 2~3도 화상

최재호 기자 / 2023-06-22 15:17:19
부산시청 청사 인근에서 민원 처리에 불만을 품고 분신을 시도한 50대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부산시청 청사 전경. [부산시 제공]

22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0분께 시청 청사와 붙어있는 시의회 앞 인도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는데, 온몸에 2~3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차량 말소 등록을 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가 서류 문제로 공무원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재호 기자

최재호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