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의령군에 따르면 교육지원청, 영양교사 등 학교 급식 관계자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6월 급식부터 관내 모든 급식 학교에서 친환경, GAP 등 인증받은 5종의 농산물(애호박, 토마토, 양상추, 새송이버섯, 달걀)을 지역산으로 우선 구매하고 있다.
군은 향후 구매 실적과 의령교육지원청, 각 학교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농산물의 공급 품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의령군은 학교급식 경비 11억4900만원을 비롯해 친환경 쌀 급식지원, 우수식재료 구입비, 식재료 운송비 등에도 12억8100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의령군, 부림면 나눔 냉장고 '호응'
의령군 부림면 동부 사회복지관에 마련된 나눔냉장고가 훈훈한 이웃 사랑을 나누고 있다.
현재까지 부림면에서는 풀무원과 연호 전통식품, 송이 이모, 도담 농산에서 식품기부를 했다. 의령읍의 경우 오서방 소고기국밥, 용덕면의 정이식 농장에서도 상당량의 식재료를 나눔 냉장고에 기부하고 있다.
부림면 나눔 냉장고 하루 평균 이용자는 40여 명으로, 기본 식재료를 구하기 어려운 이웃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명수 부림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푸는 지역 주민에게 감사하다. 부림면 나눔 냉장고에 계속해서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이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후원자 발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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