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재인폭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예고

김칠호 기자 / 2023-06-13 16:44:55
30일간 의견 수렴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 거쳐 체계적 보존·관리 연천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됐다.

13일 연천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재인폭포에 대해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 재인폭포 [연천군 제공]

재인폭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적인 지질명소이자 임진강생물권보전지역 핵심지역으로 신생대 제4기에 만들어진 현무암 주상절리이다.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원형의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 협곡을 지나 한탄강으로 이르는 지형 등이 조화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지질·지형학 등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며 어름치 등 천연기념물과 분홍장구채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곳으로서 생태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곳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명승으로 지정되면 문화재청과 함께 체계적인 관리 및 학술조사 등을 통해 안전하게 보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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