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관광객 유치 위한 주요 간선도로변 가로수 꽃길 조성

강성명 기자 / 2023-06-09 16:49:56
박홍률 목포시장 "사계패랭이 꽃 통해 산뜻한 목포 만나게 될 것" 목포시가 23개 행정복지센터별로 주요 간선도로변 가로수 꽃길 가꾸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목포시는 가로수 밑 공간에 사계패랭이 1만 본을 식재해 꽃을 볼 수 있는 소규모 꽃밭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9일 박홍률 목포시장이 목포의 한 간선도로변에서 가로수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목포시 제공]

사계패랭이는 석죽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추운 겨울에도 보랏빛 꽃을 피워 사철내내 꽃이 핀다. 또  해를 거듭할수록 폭신하게 땅을 덮는 느낌으로 번지기 때문에 가로수 밑 잡초 제거에도 효과를 주고 있다. 

목포시는 지속적인 꽃길 유지관리를 바탕으로 관광형 특화거리를 조성해 대규모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올해 사업 효과를 분석해 내년에는 조성 구간, 식재 수량을 늘려 고유의 특색을 갖춘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더욱 매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는 10~11월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등을 통한 1000만 관광객 맞이를 위해 4대 중점 추진과제 가운데 하나로 추진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계속 찾고싶은 매력있는 관광도시, 살기좋은 행복도시,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도시를 가꾸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이번에 식재한 사계패랭이 꽃을 통해 방문객들이 화사하고 산뜻한 목포를 만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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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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