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경남영농학생축제'는 농생명 산업계열 특성화고 학생의 진로를 개발하고 우수한 농생명 산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공 경진, 실무 경진, 과제 이수 발표, 글로벌 리더십 대회 분야 경진에 더해 모든 참여 학생과 교사가 함께 나누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다각화됐다.
한국영농학생연합회(FFK) 예술제와 모의 창업, 전통놀이 체험,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의 의생명 분야 우수기업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농생명 산업 관련 전시·체험관 40개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 농생명 산업 계열 특성화고에서 각각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 학생 188명이 19개 전공 과목과 한국영농학생연합회(FFK) 예술제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이날 박혜숙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을 비롯해 박병영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안태환 김해교육장, 김차영 김해시 인재육성사업소장,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많은 농생명 산업 관계자들이 대회를 참관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축제에서 입상한 학생 77명과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자동 출전하는 한국영농학생연합회(FFK) 골든벨 종목 9명 등 총 86명은 오는 9월 20~21일 제주도의 제주고교에서 개최되는 제52년 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3FFK제주대회)에 경남 대표 선수로 참가한다.
박혜숙 학교정책국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축제에서 미래 먹거리인 농생명 산업을 마음껏 느끼고, 즐기고, 나누면서 우수한 농생명 산업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경남영농학생전진대회'였던 행사의 명칭은 '경쟁' 보다는 '성장과 나눔'에 초점을 맞춰 작년부터 '경남영농학생축제'로 변경됐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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