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미니 밤호박은 일반 단호박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베타카로틴, 비타민 B1, B2, C등이 풍부해 감기예방과 피부미용,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밤맛이 나는 포실포실한 식감으로 '밤호박'으로 불리며, 전국 단호박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특산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해남에서 생산되는 단호박은 시설하우스와 친환경 그물망 시설을 이용해 공중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흙이 닿지 않아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이달 말부터 수확을 시작하는 미니 밤호박은 올해 2000여톤을 생산할 계획으로 일주일가량의 후숙기간을 거쳐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해남군에서는 300여 농가에서 80ha를 재배해 연 소득 120억 원을 올리고 있다.
㈜해남밤호박 진인호 대표는 "올해는 봄철 집중호우로 밤호박 성장이 잠시 주춤했으나, 최근 기상호조에 의한 일조량 증가로 고품질의 맛좋은 밤호박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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