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구제역 발생은 지금까지 총11건으로 청주에서9건, 증평에서 2건 확인돼 농장에서 기르던 소와 염소 총 1571마리를 살처분했다.
이에따라 도는 심각단계 적용 시군이 청주, 증평, 보은, 진천, 괴산, 음성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10개반을 13개반으로 확대 개편했다.
특히 도지사 특별명령을 통해 소독차량 121대를 동원해 '7일간 소독총력전'을 전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간부공무원의 현장점검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구제역 방역지침이 현장에서 적용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농식품부 및 도 사무관급 이상 공무원으로 6개반을 구성해 발생·인접 6개 시군의 방역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농가들의 방역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재난문자(CBS)을 주기적으로 발송하고 도청 전광판, 마을방송 등 모든 홍보수단을 동원해 홍보하고 있으며, 방송사 자막 송출도 22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가장 위험한 시기는 지났지만 이번주까지는 안심할 수 없다"며 "지난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일제접종을 실시한 농가도 3주가 경과했다면 추가 긴급백신을 접종해 줄것과 7일 소독총력전 기간 농장 내부 소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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