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동지구 하천에 '생태여울보' 개통…200m 징검다리 설치

손임규 기자 / 2023-05-18 17:20:46
2025년 삼문동~가곡동 하천환경정비 완공 앞서 주민편의 경남 밀양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하는 밀양강 교동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가운데 일부 완공된 구간이 조기 개통됐다고 18일 밝혔다.

▲ 자연형 생태여울보로 조기 개통된 '용두낙차보'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지난 15일 교동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지구 내 용두낙차보(길이 202m) 시설물에 대해 조기 개통하기로 낙동강유역청과 사전 협의했다. 아리랑 둘레길과 용두산생태공원 이용객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삼문동과 가곡동 사이에 위치한 '용두낙차보'는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 대신에 친환경 자연석으로 꾸며졌다. 징검다리를 설치함으로써 밀양강은 자연친화적이면서 시민들이 하천에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하천으로 거듭났다.

밀양시는 지난해 2월부터 사업비 182억 원을 들여 삼문동~가곡동 일원 교동지구 하천환경정비 사업을 시작했는데, 이 사업의 완공 시기는 2025년 1월이다.

박재권 건설과장은 "밀양강이 자연친화적이면서 주민들이 하천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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