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 축산물과 무인정육점, 위생관리위반 무더기 적발

박상준 / 2023-05-18 10:35:32
소비 기한 경과 축산물 판매, 잔류 물질 기준치 초과한 햄 등 전남 함평의 신성유통은 소비기한이 경과한 축산물을 보관,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또 서울 성동구 팜프레시팩토리는 리스테리아가 검출되고 대장균군 기준치를 초과한 햄류를 팔다가 행정처분을 앞두고 있다.

▲청주 오송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UPI뉴스 DB]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에서 유통 판매하는 축산물 제조업체와 무인정육점 동 총 470곳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개 지자체와 함께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등을 위반한 10곳을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또 점검과 함께 온라인 판매 상위 축산물 및 무인정육점에서 판매되는 축산물 등 720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축산물가공품(햄류)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가 검출됐으며 포장육 2건에서 잔류물질인 설파제와 식중독균인 장출혈성대장균이 각각 검출됐다.

식약처는 "온도가 높아지는 하절기에 온라인이나 무인정육점 또는 자동판매기등에서 축산물을 구매하는 경우, 내용물의 상태, 보관온도, 포장상태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내 섭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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