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유달 힐스테이트, 오는 8월 이후 770세대 착공 돌입

강성명 기자 / 2023-05-16 14:11:43
목포시 "하수관 매설 공사 오는 8월 마무리 계획 곧 발주"
DS네트웍스 "하수관 이설 공사 추이 본 뒤 결정"
전남 목포 유달경기장에 들어설 유달 힐스테이트 신축 아파트 착공이 8월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16일 목포시는 "유달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들어설 유달경기장 정구장 인근에 일부 하수관 매설이 확인돼 하수관 이설 공사를 진행한 뒤 아파트 신축 공사를 위한 흙막이 설치가 이뤄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목포 유달 힐스테이트 조감도 [목포시 제공]

이어 "하수관 이설 공사는 예산 14억 원을 투입해 오는 8월 마무리하는 계획으로 이달 안에 발주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목포 유달경기장을 낙찰받은 국내 1위 부동산 시행사업자 DS네트웍스는 하수관 이설 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한화자산운용과 논의한 뒤 유달 힐스테이트 분양가를 결정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목포시의 신고 수리가 이뤄진 다음 입주자 모집공고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DS네트웍스는 "내부적으로 상반기 중으로 착공할 계획을 갖고 있지만, 하수관 이설 공사 시기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유달 힐스테이트 준공은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목포 유달경기장 부지는 지난 2021년 공개입찰을 통해 부지 예정가 281억3000만 원보다 3배 이상 높은 936억 7400만 원에 매각됐다.

목포시는 매각대금을 전국체전을 위한 목포종합경기장 건립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목포 유달힐스테이트 건립을 위한 착공계를 지난 2월 27일 목포시에 제출했다.

착공계를 보면 유달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7층~36층 규모로 6개동 770세대를 짓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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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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