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국방부 장관 만나 미군사격장 이전 건의

박유제 / 2023-05-12 19:06:51
김영선 의원 동석 "시민 안전 위협 심각, 시 외곽으로"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12일 이종섭 국방부장관을 만나 창원 팔용산 주한미군 사격장을 도시 외곽으로 이전해 달라고 요청했다.

▲ 홍남표 시장이 김영선 의원과 함께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만나 미군사격장 이전을 요청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김영선 국회의원과 함께 이 장관을 만난 홍 시장은 "해당 사격장 건설 후 50년 이상이 흐른 지금 그 주변은 시민 10만여 명이 거주하고 아파트, 병원, 공단 등이 밀집한 도심으로 변해 시민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선 창원시와 국방부가 협의 채널을 개통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사격장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 종국적으로는 사격장을 도시 외곽으로 옮겨 안전한 시민 일상을 보장해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동석했던 김영선 의원도 시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확실한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시와 힘을 합쳐 대응할 계획이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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