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월 학교 주변 300m 반경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군내 전 어린이보호구역(18개 소)에 도로 선형을 개선하고 노후 시설물 개선 등을 위한 설계 용역을 했다.
당시 용역은 지난해 10월 영산초교 스쿨존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이 계기가 됐다. 창녕군은 경찰과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영산초등학교 어머니회, 상가번영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성낙인 군수는 "실시설계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에 개선사업 추진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률 90%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8일 실시된 2023년 제1회 초·중·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10명의 응시생 중 9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센터는 그동안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전 과목 인터넷 강의 지원과 과목별 1대 1 학습 멘토링, 기출문제 풀이와 시험 당일 급식을 지원했다.
특히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 중 학업 복귀나 사회진입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상급학교 진학 및 대학입시 관련 정보제공, 자립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포기하지 않고 성과를 거둔 청소년들이 정말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내딛는 걸음에 어려움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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