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제주도 전기차충전 플러스DR 사업 확대 업무협약

강성명 기자 / 2023-05-03 22:50:09
특정 충전소와 시간대 전기차 충전 시 고객 요금할인 한국전력이 3일 제주 부영호텔에서 DR사업자인 그리드위즈, 충전사업자인 SK일렉링크, 차지비, 스칼라데이터, 티비유와 제주도 전기차충전 플러스DR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3일 한전과 DR사업자가 제주도 부영호텔에서 전기차충전 플러스DR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상진대표(티비유), 조형기대표(sk일렉링크) 이경숙 전력솔루션본부장(한전), 류준우 대표 (그리드위즈), 주형진 대표(차지비), 윤예찬 대표(스칼라데이터) [한국전력 제공]

플러스DR(Demand Response) 제도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로 인해 전력공급이 전력수요를 초과할 경우, 한전과 DR사업자가 전력계통 안정을 위한 출력제한 최소화를 위해 특정시간에 고객의 전력사용량을 증대(부하이전)해 공급과 수요를 맞추고 충전사업자가 참여고객에게 보상을 해주는 수요 반응 제도다.

또 출력제한이란 재생에너지발전 전력량이 과도하게 많은 시점에 송배전망 사업자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출력을 직간접적으로 차단하는 것을 말한다.

한전은 이날 협약으로 수요관리사업자와 충전사업자 간 플러스DR 정보를 중개하고 DR사업자는 제주도 충전기 수요자원 등록·입찰 등의 자원을 관리한다.

▲전기차충전 플러스DR 개념도 [한국전력 제공]

충전사업자는 전기차충전 플러스DR 고객 안내, 요금할인 시행 등 플러스DR 정보와 인프라 정보 실시간 연동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경숙 한전 전력솔루션본부장은 "한전은 유연성 자원 확보와 출력제한을 완화시켜 전력망의 부담을 완화하고, 민간 사업자는 신수익을 창출하고, 제주도민은 할인된 요금으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어 한 차원 높은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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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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