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장애인 한마음축제–출향인 고향사랑기부 참여물결

손임규 기자 / 2023-04-27 16:36:49
경남 의령군은 26일 서동생활공원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한마음 축제'와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동시에 열었다.

▲ 오태완 군수가 지난 26일 서동생활공원에서 장애인 권익증진 유공자들에게 포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지체장애인협회 의령군지회에서 주관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제22회 의령군 장애인 한마음 축제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장애인 단체와 시설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고, 이후 경품 추첨과 각 읍·면별 대표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 중간에 교통약자 콜택시 전달식이 진행돼 정부 추진 목표인 장애인 콜택시 도입률 100%를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기존 4대에 더해 올해 하반기, 장애인 콜택시 2대를 증차해 운영하기로 한 결정했다. 

오태완 군수는 "장애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담은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별 없이 함께 어울려 사는 데 불편함이 없는 의령군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의령 향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물결 이어져

▲ 출향인들이 지난 21일 홍의장군 축제 현장에서 오태완 군수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의령 출신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제48회 홍의장군 축제 향우만남의 장'에서 4개 향우회 60여 명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국의령군향우회 정영만 향우는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재경의령군향우회 1200만 원 △재창원의령군향우회 200만 원 △창원시청의령군향우회 300만 원 등 의령군을 위해 총 2200만 원이 모금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의령군은 모금된 기부금을 통해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2024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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