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당국,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하라"

이상훈 선임기자 / 2023-04-25 13:10:06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방류) 저지 공동행동이 주최한 '한미당국의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방류) 반대 촉구 기자회견' 2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렸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발생한 지 12년이 지나고 있지만, 후쿠시마 핵사고 수습은 요원하다"며 "방사성 물질로 인한 피해와 오염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정부는 올여름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를 예고하고 있어 수산업계 종사자에게도 수산물을 소비하는 국민들에게도 청천벽력 같은 일"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지구상에서 가장 큰 바다 생태계의 생명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재난이자, 미래 세대에게서 생명의 보고 바다를 빼앗는 핵테러"라고 주장했다.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방류) 저지 공동행동은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된 대응과 대책을 내놓지 않고 오히려 지난 3월 한일정상회담에서 기시다 총리로부터 오염수 투기(방류)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요청 받아 놓은 상황"이라며 "한미당국에게 우리 모두를 위해, 지구를 위해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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