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광안대교 조명' 새단장…70억원 들여 10월 준공

최재호 기자 / 2023-04-25 10:03:37
부산 광안대교의 야경이 올해 가을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 지난 3월 세계녹내장주간을 맞아 광안대교에서 녹내장을 상징하는 녹색등을 밝히는 점등행사가 열리고 있는 모습 [한국녹내장학회 제공]

부산시는 오는 5월부터 70억 원을 들여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공사 시행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마친 부산시는 5월 둘째 주부터 약 1개월간 기존 조명시설을 철거하고 10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콘텐츠 또한 새롭게 변경한다.

시는 공사 기간인 약 6개월 동안 도로조명 및 해안 쪽 일부 필수조명을 제외한 해변 쪽 경관조명을 잠정적으로 소등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존 광안대교 경관조명이 설치된 지 약 10년이 지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하드웨어에 입혀지는 다양한 콘텐츠 변화로 광안대교가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다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광안대교 경관조명 교체 개념도 [부산시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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