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시내버스 운행 중단 않도록 인수 위한 협상 추진"

강성명 기자 / 2023-04-20 22:51:15
사업 양도·양수 위해 변호사·회계사 등 자문 진행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이 이한철 대표의 목포시내버스 회사인 태원·유진운수 사업 포기와 관련해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인수를 위한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시내버스 운행 재개 이후 버스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해 시의회를 포함한 3자 실무회의, 재무관리단 파견 등을 심도있게 추진하고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 [목포시 제공]

목포시는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과 함께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해 버스회사의 자산 매입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박 시장은 "사업의 양도·양수 협상을 위해 변호사, 회계사, 교통 전문가 등의 자문을 진행하고, 시의회와 관계기관 및 단체 등과 논의해 중장기적인 대책을 차질없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40년간 운영한 시내버스 사업을 포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표한다"면서 "버스회사 대표도 시민불편을 진심으로 우려하는 마음을 담아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협상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현재 진행 중인 용역을 6월까지 앞당기고, 결과를 토대로 준공영제나 공영제 등을 결정해 대처방안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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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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