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세원은 이날 오후 1시경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서세원은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를 거쳐 데뷔했다. 1990년대부터는 진행자로 두각을 나타내며 '서세원쇼',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영화 제작비 횡령, 해외 도박 등 갖은 논란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서세원은 1981년 방송인 서정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다. 2014년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2015년 서정희와 합의 이혼했다.
서세원은 2016년 23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와 재혼,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이후 캄보디아로 이주해 미디어 사업 및 부동산 건설 사업 등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 목회 활동을 해오며 신도들에게 안수기도를 해주는 모습 등이 포착되기도 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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