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회복지종합센터 개소식…'사회서비스원' 4층에 둥지

최재호 기자 / 2023-04-18 09:24:00
민간-공공 소통 창구 22개 단체 입주
옛 복지개발원→'사회서비스원' 전환
부산시는 18일 오후 2시 30분 동래구 낙민동에서 복지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및 부산복지개발원에서 전환 설립된 '부산사회서비스원'의 개소식을 함께 개최했다.

▲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개소식 모습 [부산시 제공]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희곤 국회의원, 안성민 시의회 의장, 김혜진 보건복지부 정책관, 사회복지 관련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6년 건립부지 확정 이후 올해 1월 준공돼 부산사회서비스원 등 22개 단체가 들어서는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는 부산사회서비스원·사회복지협의회 컨소시엄에서 3년간 운영을 맡는다.

특히 센터는 민간 사회복지 조직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민간과 공공 간의 협력을 위한 소통 창구로서 거버넌스를 구축해 '복지 부산'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 등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연면적 4655㎡ 규모로 △1층 종합상담 및 다목적실(어린이복합문화공간 예정) △2층 대강당과 강의실 △3층 전산교육장과 강의실 △4층 사무실 △5층 사무실과 회의실 △6층 외부데크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해 8월 민선 8기 공약추진기획단이 '민선 8기 시 공공기관 혁신 방향'을 발표한 이후, 부산시는 공공기관 유사·중복 기능에 따른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지난 3월 31일 공공기관 효율화의 첫 과제를 완료한 부산연구원 연구기능 일원화에 이어 두 번째 과제인 '부산사회서비스원 설립'을 완료했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4층에 위치한다. 이번 사회서비스원 설립으로 사회서비스 대상 확대, 서비스 품질 향상, 사각지대 해소 등 수요자 맞춤형 사회서비스 혁신과 고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사회서비스원의 복지 허브 역할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보여줌으로써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행복도시 부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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