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 축제 21일 개최

강성명 기자 / 2023-04-17 23:48:15
녹차 밭 일대 봄 프로그램 '어느 봄날의 브런치'…선착순 100세트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월출산 자락 아래, 강진다원 녹차밭 일원에서 열린다.

축17일 강진군에 따르면 주무대는 월출산에서 아름다운 계곡으로 꼽히는 금릉경포대 앞 주차장에 마련된다.

▲월남소류 풍경 [강진군 제공]

월출산 봄소풍 축제는 2017년에 처음 시작해, 2018년까지 2회에 걸쳐 개최되었다가, 올해 5년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개최된다. 

월출산은 설악산, 주왕산과 함께 국내 3대 암산으로 손꼽히며, 10만 평의 녹차밭은 아모레퍼시픽의 '오설록'에서 운영하는 차밭으로, 큰 일교차와 맑은 안개가 녹차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키워내는 녹차의 성지이다. 

이번 축제에서 '어느 봄날의 브런치'는 녹차밭 일대에 봄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22일과 23일 진행되며 하루 선착순 100세트에 불과하다. 현재 토요일 예약은 완료된 상황이다.

차 소풍도 있다. 한없이 펼쳐진 녹차밭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다도 체험은 호남 3대 정원이었던 '백운동 원림'에서 술 대신 차로 재연하는 행사가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행사에서는 사랑가 등 가여금 연주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달빛한옥마을 풍경 [강진군 제공]

강진군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걸어보는 트레킹 코스도 '이야기가 가득한 월출산 기행'이란 이름으로 준비된다. 1시간이 소요되며, 스템프를 찍어오면 강진사랑상품권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월출산 등반 산행도 빼놓을 수 없다. 월출산 정상인 천황봉에서 인증샷을 찍어오면 해당 부스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상품권을 증정한다.

강진군은 지난 청자축제를 봄으로 개최시기를 옮겨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월출산 봄소풍 축제로 '사계절 축제가 끊이지 않는 도시, 강진'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는 전략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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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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