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뜻세움' 2023년 발대식을 갖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정책 발굴에 나섰다.
뜻세움은 시민, 공무원, 타 기관 임직원 등이 함께 연구과제를 선정,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반영하는 시정연구모임 동아리로 지난 2011년 발족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뜻세움 명칭은 '시민 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생각과 뜻을 채워야 한다'는 의미를 담는다.
나주시는 민선 8기 들어 뜻세움 등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신규 시책 발굴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다방면에 걸친 시정 연구과제 81건을 발굴해 46건이 해당연도 시정·시책에 실제 반영되는 등 알찬 결실을 거두고 있다.
2021년의 경우 모두 6개 과제 가운데 '나주시 공공배달앱 도입' '65세 이상 어르신 보건소 진료비 본인 부담금 감면 제도' 등 5개 과제가 소관 부서 시책에 반영됐다.
올해는 6개팀 구성원 53명이 '체류형 관광' '먹거리(음식명소화)' '결혼·임신·출산' 영·유아 양육지원' '노인 치매' 등 다양한 분야 정책 연구과제를 각각 수행한다.
각 팀은 4개월 동안 연구 모임, 분기별 보고서 제출 등을 통해 오는 9월 연구 성과물에 대한 최종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나주시는 제출된 연구 성과물의 평가·심의를 거쳐 실제 정책 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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