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의신면 구자도, 섬 뱃길 새롭게 연다

강성명 기자 / 2023-04-05 11:55:42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9000만 원 확보 진도군 의신면 구자도가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구자도는 27가구 50여 명이 거주하면서 김 등 해조류 양식을 하고 있지만 항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주민 수가 적어 민간 여객선사의 운항이 어려웠다.

▲진도군청 청사 [진도군 제공]

지금까지 주민들은 개인 선박을 이용해 육지를 왕래하는 불편이 많았지만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9000만 원을 확보했다.

다음달부터 인건비, 유류비, 선박 검사·수리비 등 선박 운항에 필요한 운영비용을 지원, 해상교통권을 보장할 예정이다.

진도군은 본격적인 운항을 앞두고 시험운항을 갖고 접안시설 안전 점검 등 항로 운영 준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섬에 거주하는 군민들이 더욱 자유롭게 해상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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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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