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국립호국원 후보지 '장흥·신안' 선정 유치제안서 제출

강성명 기자 / 2023-04-03 19:54:03
장흥읍·장흥 안양면·신안 지도읍 등 3곳 전라남도가 전남의 국립호국원 후보지로 장흥읍과 안양면, 신안 지도읍 등 3곳을 각각 선정한 뒤 국가보훈처에 유치제안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장흥군은 지리적으로 전남 어느 곳에서나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최후 격전지 임을 강조하고 신안군은 뛰어난 관광 자원과 연계한 쉬어가는 힐링 호국원 조성을 부각했다.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 제공]

국가보훈처는 전남도가 제출한 유치 제안서를 바탕으로 타당성 용역을 거쳐 올해 12월까지 최종 후보지를 결정한다.

국가보훈처는 후보지에 2029년까지 496억원을 들여 봉안시설 2만기 규모의 전남 국립호국원을 조성한다.

현재 광주·전남에 거주 중인 호국원 안장 대상자는 2만8000여 명으로 81세 이상 전남지역 참전유공자가 3000여 명에 달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 유가족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립호국원이 조속히 설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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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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