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고려아연, '탄소중립' 연구과제 공동수행 업무협약

최재호 기자 / 2023-03-31 16:03:05
연구개발 및 컨설팅 자문 등 전 분야에 걸친 산학협력 추진 UNIST(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31일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이용훈 총장과 이준용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이 상호협력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협약에는 연구개발 컨설팅 및 자문,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기술교류 확대,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등의 협력 방안도 포함됐다.

UNIST와 고려아연은 그동안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쳐왔다. UNIST 산학협력단의 주관으로 여러 공동 산학과제가 추진됐다. 또한 코업(Coop) 프로그램을 통해 UNIST 학생들을 파견해 6개월 이상의 장기 인턴십 과정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2021년에는 이차전지 및 신소재 분야 공동연구 MOU를 체결한 바 있는 유니스트와 고려아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 분야에 걸친 산학 협력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탄소중립 분야와 관련해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공정설계 패키지 개발, 혼소 연소기 모델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연구를 공동과제로 선정해 수행한다고 유니스트는 전했다.

이용훈 총장은 "이번 MOU를 통해, 울산과기원의 탄소중립 R&D 역량과 고려아연의 탄소중립 산업 역량이 결합해 탄소중립 산업화를 선도하게 됐다"고 반겼다.

이준용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UNIST가 급속도로 성장하는 모습에 놀랐고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술원과 우수한 연구진과 함께 협력할 수 있어서 큰 기쁨"이라며 "유니스트와 상호 협력해 지역 및 국가 산업발전에 더욱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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