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영암군의 국내·외 자매우호 교류도시로 후시미 다카시 히라카타시 시장, 우치카와 슈우지 간자키시 시장, 노조에 요시아키 간자키시 부의장을 비롯한 12명의 일본 측 축하방문단은 축제 전날인 29일 영암군을 방문해 우승희 군수와 접견을 갖고 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에 의견을 모았다.
방문단은 1600년 전 응신천왕의 초청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문자·활자 등 백제의 문화를 전파하고 아스카 문화의 시조가 된 왕인박사의 탄생지와 도일 장소였던 상대포 등 영암 곳곳을 둘러보며, 이번 방문이 코로나-19로 인해 느슨해진 교류 관계에 불씨를 지피고 활발한 우호 활동을 전개할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히라카타시 후시미 다카시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오지 못해 이번 방문에 대한 기대가 컸다. 영암군의 열렬한 환대와 따뜻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교류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하고 양 도시 간 협력을 증진할 것을 희망한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남도 제일의 '생태힐링' 도시인 영암에서 개최되는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는 다양한 왕인 테마의 역사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용하고 달빛별빛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3월 30일부터 4.2일까지 개최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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