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9일 '2023년 나주 배꽃 대향연' 개최

강성명 기자 / 2023-03-28 20:07:29
'나주 배꽃 길에서, 봄을 만나다' 주제 하얗게 핀 배꽃을 전남 나주에서 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나주시는 다음달 8일부터 이틀동안 금천면의 나주배박물관 일원에서 '2023년 나주 배꽃 대향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나주 배꽃 [나주시 제공]

이번 축제는 '나주 배꽃 길에서, 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역 대표 특산품인 나주배 전시·홍보와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등이 펼쳐진다.

나주시는 행사 기간 배꽃과 더불어 영산강 둔치 공원 유채꽃밭, 한수제 벚꽃 거리에서 관광객이 나주의 봄꽃 대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봄꽃 명소 3곳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함께 운행한다.

배꽃향연은 행사 첫날 13년 만에 나주 배꽃 축제 부활을 축하하는 배꽃 어린이 재롱잔치, 시립합창단·어린이집 축하 공연이 열린다.

둘째 날은 배 껍질 길게 깎기, 나주배꽃 4행시 짓기 등 관광객에게 경품을 주는 이색 경연과 배즙을 섞어 만든 인절미를 직접 메쳐보고 맛보는 배떡 나눔 체험이 진행된다.

▲ 2023 나주 배꽃 대향연 홍보 포스터 [나주시 제공]

배꽃·유채꽃밭을 배경으로 '전국 사진 촬영대회'와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즉석 배꽃 사진 촬영 콘테스트'도 개최된다.

나주시는 하얀 배꽃이 흐드러지게 핀 과수원에 배꽃 감상 스팟과 배꽃 길 걷기 코스를 조성해 마음의 치유가 되는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맞이하는 새로운 봄, 명품 나주배 브랜드화 추진 원년을 맞아 개최하는 나주배꽃 대향연은 나주배의 전통과 역사성, 우수성을 알리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며 "가족·연인·친지들과 나주에서 특별한 봄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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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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