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인 체제' BNK금융그룹, 6개 자회사 대표이사 일괄 선임

최재호 기자 / 2023-03-24 12:21:11
24일 임시주총 열어…부산은행장에 방성빈, 경남은행장 예경탁 BNK금융그룹은 24일 오전 부산은행·경남은행 등 총 6개 자회사에서 일제히 임시주주총회를 개최, 각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지난 17일 빈대인 회장이 취임한 지 이레 만이다.

▲ BNK금융지주 제4대 빈대인 회장이 지난 17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룹 깃발을 휘날리고 있다. [BNK금융지주 제공]

자회사 중 BNK투자증권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운 대표이사로 교체됐다. BNK투자증권 김병영 대표이사는 유임됐다.

부산은행장에는 방성빈 전 지주 전무가, 경남은행장은 예경탁 현 경남은행 부행장보, BNK캐피탈 대표이사는 김성주 현 BNK신용정보 대표이사가 각각 뽑혔다.

BNK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메리츠자산운용 배상환 전무가, BNK신용정보 대표이사는 부산은행 강상길 부행장이 각각 선임됐다.

다음 달 1일 임기가 시작되는 이들 신임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다. 연임된 투자증권 김병영 대표이사의 경우 올해 말까지다. 

BNK금융그룹은 빈대인 회장 취임에 이어 각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까지 모두 마무리함으로써, 앞으로 빠르게 조직을 정비하면서 새로운 도약 비전을 제시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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