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모든 공장에 美 식품위생검사기관 검사 받는다

김지우 / 2023-03-21 12:08:13
롯데제과가 지난 20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AIB 인터내셔널과 글로벌 품질 관리와 식품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AIB 인터내셔널은 1919년 설립된 공신력 있는 미국의 식품 위생 검사 기관이다. AIB 인터내셔널은 국내의 HACCP인증 보다 약 7배 많은 항목과 현장 위주의 검사를 진행한다. AIB는 맥도날드, 펩시코 등 글로벌 3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시설 환경, 설비, 개인위생 등 위생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이창엽 롯데제과 대표(왼쪽)와 댄마틴 AIB 인터네셔널 대표가 지난 20일 롯데제과 본사에서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생산공장과 해외공장, 파트너사까지 총 150여 개 공장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트너사까지 심사를 진행한 경우는 국내 최초다.

롯데제과는 AIB 인터내셔널의 엄격한 심사 점수에 따른 관리를 통해 공장 간 시너지를 높이고, 제품 품질 안전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창엽 롯데제과 대표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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