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사찰음식 체험관 '도반' 개관식 열어

강성명 기자 / 2023-03-17 13:07:46
맛과 음식의 도시 강진 건설 위해 '홍승스님' 수탁자 선정 강진군은 오감통 시장 내 사찰음식 체험관인 '도반' 개관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강진군은 지난해 10월, 민선 8기 60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맛과 음악의 도시' 강진 건설을 위해 (구)예향 한정식 음식점 건물을 활용한 수탁자를 공개모집 한 뒤 '홍승스님'을 최종 선정했다.

▲17일 오감통 시장 안에 '홍승스님'이 운영하는 강진사찰음식체험관이 개관했다. [강진군 제공]

체험관은 지방소멸대응기금 4억 원을 활용해 지난 12월부터 3개 월의 공사를 거쳐 개관식을 열었다.

강진군은 식문화에 대한 시대적 변화를 적극 반영하고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사찰음식에 대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 사찰음식 요리 레시피 개발, 요리사 양성 등을 통해 강진을 사찰음식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단 한가지의 특별한 킬링 콘텐츠가 있다면, 얼마든지 관광객을 견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 강진을 맛과 음악의 도시로 알리는데 '도반'이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승 스님은 "사찰음식의 친근한 이미지와 대중화를 위해 체험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하고, 전문적인 사찰 요리 강사를 양성해 사찰문화 중심지 강진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진 사찰음식 체험관은 오는 24일부터 운영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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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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