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해 9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전년 대비 당초예산을 1억200만 원 증액 편성한 총 1억6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1700세대 건강보험료 지원으로 사용된다.
지원 대상은 함안군에 주소를 둔 국민건강보험공단 함안·의령지사의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서, △장애인 세대 △한부모 가정 △그밖에 보험료 지원이 필요하다고 군수가 인정한 저소득 세대 등이다.
조근제 군수는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복지 동행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해당하지 아니하면서 노령·장애 등으로 생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의 건강증진과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함안군,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실시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5월 31일까지 장내 기생충 무료 검진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600여 명이다.
기생충 퇴치사업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채변 검사를 통해 기생충 검사를 실시한다.
장내기생충 중 감염률이 가장 높은 간흡충의 경우 초기 증상이 거의 없으나 급성 감염기에 상복부 통증,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다. 만성기에 허약,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간경변, 담관암 등을 일으키는 위험한 질병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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