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왕인문화축제, 청소년 끼 확인할 'K컬처 콘테스트' 개최

강성명 기자 / 2023-03-14 11:02:14
오는 19일까지 참가 신청…25일 예선전 개최
관내 초·중·고교 재학 청소년 누구나 가능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를 맞이해 다음달 1일 지역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무대인 '청소년 K컬처 콘테스트'가 개최된다.

14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k-culture & 트로트 경연'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노래, 댄스, 밴드,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경연으로 꾸며지며 댄스그룹 등 다양한 초청공연이 예정돼 있어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봄날의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년 당시 영암왕인문화축제에서 펼쳐진 청소년 페스티벌 장면 [영암군 제공]

콘테스트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9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한 뒤 3월 25일 열리는 예선전을 통해 12팀을 선정해 다음달 1일 왕인문화축제 주무대에서 본선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12팀이 본선에 오르는 이번 콘테스트는 총 상금 300만 원으로,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모든 참가팀에게 시상금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 뒤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끼와 열정을 뿜어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안타깝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표현이 분출되고 우정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열린 무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년 만의 대면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올해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오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나흘 동안 영암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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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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