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연개장터 만세운동 문화제–'이중섭 레플리카' 전시회

손임규 기자 / 2023-03-06 15:21:30
경남 함안군 주최하고 칠북3·1독립기념회가 주관하는 '제104주년 칠북 연개장터 3·9독립만세운동 기념문화제'가 오는 9일 오전 10시30분 칠서초 이령분교에서 열린다. 

▲ 칠북 연개장터 3·9독립만세운동 기념문화제 모습 [함안군 제공]

이번 행사에는 유족을 비롯해 조근제 군수, 곽세훈 군의회 의장, 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서는 만세삼창 후 참석자들은 이령분교 운동장에서 이령 삼거리까지 시가행진을 하며 104년 전 그날의 감동을 재현한다. 2부 문화행사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양태종 칠북3·1독립기념회 회장은 "경남 최초로 독립 만세를 부르며 경남 만세운동의 기폭제가 됐던 칠북 연개장터 만세운동을 널리 알리고 역사적으로 재조명,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본받고자 한다"고 전했다.

함안문예회관, '이중섭 레플리카전' 공모사업에 선정 

▲ '이중섭 레플리카전' 포스터 [함안군 제공]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꺼지지 않는 예술혼, 대향 이중섭 레플리카전'이다. 함안군은 군비 1500만 원을 보태, 총 4500만 원으로 4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37일간 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 무료로 마련한다.

'이중섭'은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시기를 보내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업 열정을 잃지 않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했던 화가다. 소를 주제로 한 그림과 가족 등이 그의 작업 배경이 됐는데, 이번 전시는 그의 발자취와 함께 작품 활동을 조망한다. 

전시 관련 세부 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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