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성인문해교실 확대…평생교육기본계획 발표

박유제 / 2023-02-20 17:09:50
학력미인정 장애인평생학교의 청렴기관인증제 도입 경남교육청은 20일 도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2023년 평생교육기본계획'을 발표했다.

▲ 경남교육청 청사 모습 [경남도교육청 제공]

이에 따라 도교육청 소속 27개 공공도서관은 △상·하반기 평생학습 △어린이와 가족 대상 토요 프로그램 △찾아가는 취약계층 프로그램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예술교육원 '해봄'은 지역예술가와 연계한 공연·예술특화 프로그램을, '행복마을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학교 외 기관에서 열리던 성인문해교실도 학교 안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설치 기관을 확대키로 했다. 고령자와 다문화 이주민에게 학교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국가 간 문화 융합의 기회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학력미인정 장애인평생학교의 청렴기관인증제를 도입하는 한편 교육과정 상담 등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공공도서관 등 경남교육청 소속 평생학습관 29곳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706개 강좌를 개설해 7236회를 운영했고, 10만2664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상조 교육복지과장은 "경남도교육청의 평생교육추진 계획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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