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모금 시작

최재호 기자 / 2023-02-20 14:20:07
부산 기장군은 최근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을 위해 군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한다고 20일 밝혔다.

▲ 기장군청 전경 [기장군청 제공]

기장군은 지난 7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지진으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재민에게 필요한 긴급구호물품 등의 지원을 위해 모금 캠페인에 적극 나서기로 결정했다.

성금 모금은 기부를 희망하는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금액과 참여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되, 인도적 차원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와 아름다운 선행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장군의 이번 지원은 국제사회 상호 협력과 공존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계좌 입금을 통한 간접지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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