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반기 전기차 7076대 구매 지원…승용차 980만원 혜택

최재호 기자 / 2023-02-17 08:51:15
화물 최대 1600만원 지원 부산시가 올해에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부산시 청사 전경 [부산시 제공]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상반기에 총 872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7076대(승용차 5429대, 화물차 1517대, 버스 130대)에 대한 구매를 지원한다. 승용차는 대당 최대 980만 원을, 화물차는 대당 최대 16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권장소비자 가격별로 구매보조금이 차등 지급된다. 5700만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 전액인 최대 980만 원까지, 8500만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의 50%까지 지원된다.

취약계층과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 큰 차량 구매자(택시·운송사업차량·노후 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등) 등에게는 보급 물량의 10% 이상을 우선순위 보급한다.

전기 택시는 200만원 추가 지원된다.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전에 부산시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다.

보조금 신청은 구매자가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제작사와 판매점에서 환경부 저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대상 차량에 대한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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