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완전공영제 버스요금 16년째 동결

강성명 기자 / 2023-02-13 10:41:12
2007년부터 버스요금 1000원 동결 신안군이 버스요금을 16년 동안 유지하면서 어려운 서민 주머니 사정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안군은 2007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버스완전공영제를 시행하면서 올해로 16년 동안 버스요금 1000원을 동결했다.

▲신안군민들이 천사섬 공영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신안군 제공]

신안군은 "한해 이용객 67만여 명 가운데 80% 이상이 학생과 65세 이상 노인으로 무상버스 혜택을 받고 있어 섬 지역의 특성상 목포의 병원 진료를 받으러 가면서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부터 목포시내버스 운행중단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목포버스터미널까지 7대 광역버스를 투입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소비자 물가는 물론 공공요금(전기·가스) 등 전방위적인 물가 상승으로 서민 물가 체감 확대가 우려되고 있는 시기이지만, 신안군 주민들이 편리한 교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버스요금 동결, 무상교통 지원 등 해상과 육상교통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