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영진위·엑스온스튜디오,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 위해 맞손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3-02-10 10:55:00
MOU 체결하고 첨단 영화 제작기법 교육 진행 합의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회사 엑스온스튜디오(대표 장원익)와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MOU는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첨단영화 제작 기법인 엘이디월(LED wall)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활용 방법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영화 산업 도약에 일조한다는 구상이다.

▲ 장원익(왼쪽부터) 엑스온스튜디오 대표와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김혁 SKT 미디어 제휴 담당이 9일 MOU 체결 후 영화인들의 첨단영화제작 역량 제고에 적극 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교육은 SK텔레콤의 팀 스튜디오와 엑스온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팀 스튜디오는 버추얼 프로덕션의 한 축인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에 특화됐고 엑스온스튜디오는 ICVFX(In-Camera Visual Effect)와 차량 주행장면 촬영에 강점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영화진흥위원회가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연출, 기획∙제작, 촬영, 조명, 미술 분야의 영화인 중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은 8주간 진행된다.

SK텔레콤은 교육 중 제작된 콘텐츠를 AI 플랫폼인 '에이닷 TV(A. tv)'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김혁 SKT 미디어 제휴 담당은 "이론과 실습으로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는 짜임새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영화인의 첨단영화제작 역량 강화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원익 엑스온스튜디오 대표는 "버추얼 프로덕션이 영화 산업 성장에 중요한 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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