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농어촌진흥기금 융자-김행열 수박생산자聯 회장 취임 

손임규 기자 / 2023-02-08 14:47:53
경남 함안군은 농업인들의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16억7000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 

▲ 함안군 청사 전경 [함안군 제공]

이번 융자는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에 따라 시행된다.

지원대상은 함안군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주된 사무소를 둔 농업관련 법인 생산자 단체다. 융자금리는 연1%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융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45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이 우선 대상이다. 대상자는 오는 17일까지 해당 읍·면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운영자금은 융자기간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개인 5000만 원, 법인 7000만 원이다. 시설자금의 경우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지원한도는 개인 5000만 원, 법인 3억 원이다.  

안병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업대상자로 선정돼도 개인의 신용·담보능력에 따라 융자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신청 전 본인의 융자가능 액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수박생산자연합회 이·취임식, 함안군에서 개최

▲ 한국수박생산자연합회 이·취임식 행사장 모습 [함안군 제공]

한국 수박생산자연합회 이·취임식이 8일 오전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전국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박생산자연합회는 2016년에 결성돼 전국 5개 시·도(전북·충남·충북·경남·경북) 수박재배 단체의 회원들을 아우르고 있다.

그동안 한국수박생산자연합회를 이끌어 온 이석변 회장(전북 정읍시)과 오만종 사무총장, 권태정 재무국장 등이 공로패를 받았다. 수박시험장 임정현 연구사는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에 취임하는 김행열 회장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함안군 수박생산자협의회 회장직을 7년간 맡은 인물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근제 함안군수는 "수박생산자연합회와 함께 대한민국 수박산업 발전과 우리나라 수박의 세계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박 주산지인 함안군은 200년 넘은 수박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다. 수박 재배면적은 1470ha로, 전국 시설수박 재배면적 대비 15%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겨울수박은 전국 수박생산량의 70% 이상을 출하하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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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임규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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